Home  >  Clarus소식  >  Clarus News
CCTV와 스토리지 2
(주)클래러스 2009/01/12(18:22) 7291
스토리지의 종류 1 : DAS(Direct Attached Storage)

DAS(Direct Attached Storage)는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의 스토리지이다. 연결을 위한 인터페이스 방식에 따라 SCSI, SAN, eSATA, IEEE1394 등이 있다. 연결 인터페이스는 스토리지 규모나 형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 대용량의 경우는 SAN, 소규모는 eSATA, IEEE1394 등의 방식을 사용한다.

DAS 스토리지는 쉽게 표현하면 큰 용량의 외장 하드디스크로 이해하면 되는데, 즉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에 로컬 디스크와 같이 버스로 연결되어 직접 데이터를 쓸 수 있도록 하고, 로컬 디스크로 인식되기 때문에 연결의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물론, 저가형 인터페이스 제품의 경우에는 부하 등이 많이 발생되는 경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DAS는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에서 직접 파일 시스템을 관장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이 커지게 된다. 또 파일의 개수가 많아지는 경우에는 시스템의 부하가 올라가게 되고, 저장된 영상의 검색 등도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여러 대의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가 하나의 DAS 스토리지를 공유할 수 없기 때문에 통합 저장이 되지 않아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 별로 DAS를 연결해야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스토리지 사용이 어렵다. 즉, VBR로 영상을 저장하는 경우 스토리지에 따라 용량이 모자라거나 남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스토리지의 종류 2 : NAS(Network Attached Storage)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이더넷 네트워크 구성상에서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를 스위치 허브를 통해 연결하는 방식의 스토리지이다. NAS 스토리지는 데이터 공유 및 이기종 기기 간의 연결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데, 여러 대의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가 공용으로 스토리지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통합 볼륨 관리 기능이 있는 고가의 NAS에 한해서 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NAS는 자체 OS를 갖고 있어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NFS)으로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에 연결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DVR과 같이 박스 파일 형태로 미리 영상 저장용 파일을 구성해서 사용하는 경우 로컬 디스크와 같은 안정적 연결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적용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IP-Surveillance 서버의 경우는 대부분 파일을 그때그때 생성하는 경우가 많아 적용이 용이할 수 있다. 물론 실시간으로 영상 파일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경우에는 NFS의 연결성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그리 권장되지는 않는 방식이다.




CCTV용 스토리지

대부분의 스토리지는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의 파일 시스템이 직접 데이터를 저장하는 구조로 사용된다. 이런 방식으로 사용되는 스토리지를 수동형(Passive) 스토리지라 하는데, 이 구조는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에 파일 시스템 부하를 높이기 때문에 스토리지의 용량이 늘어날수록 저장 및 검색 등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많다.

따라서 CCTV용 대용량 스토리지는 수동형 스토리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식의 스토리지가 필요한데, 이때 스토리지 자체가 직접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의 영상 데이터 파일을 가져오는 능동형(Active) 스토리지 방식이 필요하다. 능동형 스토리지는 NAS와 같이 자체 OS와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자동저장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어야 하며, 이는 DVR 영역과 스토리지 영역을 나눠줌으로써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의 파일 시스템 부하를 낮춰주고, 본연의 영상 데이터 파일 생성만 전담하여 전체 시스템 부하를 분산하기 위한 방식이다.

이 방식의 스토리지는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가 고해상도, 고화질, 고프레임수에 따른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데 파일 시스템이 주는 부하를 낮춰줌으로써 영상 데이터의 안전한 생성 및 저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저장된 영상의 검색 시에도 스토리지에서 직접 검색하기 때문에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의 부하 없이 영상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는 자체의 OS에 따라 스토리지를 직접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용량과 구성이 제한된다. 즉, 데이터의 안정성을 위해 OS가 지원하는 볼륨의 한계를 볼륨당 2TB이내로 운영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2TB 이상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DVR 자체가 여러 개의 스토리지 볼륨을 연동하여 실시간 저장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여러 대의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가 10TB의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경우 스토리지 사용의 효율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5대의 DVR이 10TB의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저장하고자 한다면, 각 DVR 별로 2TB의 스토리지 볼륨을 마운트하여 사용하게 되며, 이 경우 DVR의 데이터가 고정 크기로 동일한 시간 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스토리지의 공간이 DVR에 따라 남거나 모자라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일부분 용량 예측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영상 데이터의 저장 시간이 동일하지 하지 않게 돼 운영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즉, 저장 기간이 예측되지 않아 감시 시스템으로서의 안정성 측면이 훼손되는 것이다.

따라서 능동형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영상 데이터 생성 부분과 스토리지 저장/관리 부분이 분리되므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즉, 스토리지의 볼륨을 가상 파일 시스템으로 구성하므로 DVR이나 IP-Surveillance 서버의 데이터를 고정된 스토리지 공간에 저장하지 않고 전체 공간을 모두 사용하여 영상 데이터를 저장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DVR이나 IP-Surreillarce 서버의 저장 용량 변동과는 관계없이 스토리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모든 영상 데이터를 동일한 기간 동안 저장할 수 있다.

현재 CCTV 분야에서 스토리지의 사용량 증가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단순히 용량이 증가하는 측면보다는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와 같이 영상 데이터의 증가에 맞춰 H.264 등의 새로운 기술로 영상 압축율을 높여 영상 데이터의 저장 크기를 줄이고 있지만, 스토리지의 증가 속도를 늦추는 데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CCTV 분야에서 능동형 스토리지 적용이 이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글 : 이정환 클래러스 전략마케팅팀 이사(azapto@clarussoft.com)>

[시큐리티월드 (inf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링크 :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532&kind=6